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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조국 서울구치소 조우 없어‥공간적으로 분리돼 있어"

"윤석열·조국 서울구치소 조우 없어‥공간적으로 분리돼 있어"
입력 2025-01-16 11:38 | 수정 2025-01-1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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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조국 서울구치소 조우 없어‥공간적으로 분리돼 있어"
    어제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이, 앞서 구속수감된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마주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국혁신당 김보협 수석대변인은 "내란수괴 윤석열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으나 조 전 대표와 조우하는 일은 없었다"며 "체포된 단계에서 윤 대통령이 머무는 공간과 조 전 대표가 있는 공간이 분리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 수석대변인은 "만약 윤 대통령이 구속되도 경호관들이 구치소에 들어가는 일은 전례가 없을 뿐, 죄 없이 수감생활하는 경호관들의 인권은 뭐가 되겠냐"며 구치소에 경호가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앞서 조국 전 대표는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해 옥중편지를 통해 "국민의 정당한 분노와 굳센 연대가 승리한 것"이라고 밝혔는데, 혁신당은 조 전 대표의 편지나 면회를 통한 추가 메시지가 있을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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