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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폭력은 안 돼‥합법 넘는 증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짐"

권성동 "폭력은 안 돼‥합법 넘는 증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짐"
입력 2025-01-19 11:40 | 수정 2025-01-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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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성동 "폭력은 안 돼‥합법 넘는 증오는 윤석열 대통령에게도 짐"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왼쪽)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빚은 폭력 사태와 관련해, "무슨 일이 있어도 폭력만은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긴급 비대위 회의에서 "힘들고 괴롭지만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합법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는 자제력을 발휘하자"며 "이를 뛰어넘는 증오는 대통령에게도 너무 무거운 짐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 영장 발부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러우며, 국민의 기본권과 법치주의를 지켜야 할 사법부가 제 역할을 했는지 묻고 싶다"며 "직무가 정지돼 사실상 연금 상태인 현직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로, 국민이 사법부의 공정성을 신뢰할 수 없게 된 지경에 비애감마저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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