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서 난동을 피우며 언론 취재진을 폭행한 데 대해 "언론을 향한 묵과할 수 없는 테러"라고 규탄했습니다.
민주당은 "법원과 공수처·경찰은 물론, 언론을 가리지 않고 자행된 이번 폭동은 다수 국민을 위협하는 공공질서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은 "취재기자를 향한 무차별적 집단구타, 카메라 메모리카드 탈취 등 피해 기자 증언에서 드러난 폭동 가담자들의 만행은 충격적"이라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정치
신수아
민주, 법원 난입 시위대의 취재진 폭행에 "언론 테러 강력 규탄"
민주, 법원 난입 시위대의 취재진 폭행에 "언론 테러 강력 규탄"
입력 2025-01-20 14:58 |
수정 2025-01-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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