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 수사를 지휘해 온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 탄핵반대 당협위원장 72명은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국수본과 야합해 법적 근거가 없는 공조수사본부를 설립하고, 관할 아닌 법원에서 위법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군사기밀장소인 대통령 관저에 침입해 현직 대통령을 체포했다"며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오 처장과 우 본부장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현행법상 오직 경찰만이 대통령의 내란죄를 수사할 수 있다"며, "경찰이 공수처 뒤에서 직무유기를 하고 있으며, 수사권 없는 공수처에 국수본이 가담해 저지른 불법행위는 국가권력을 배제한 내란죄"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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