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에 출석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기 위해 길거리로 나와 달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가 논란을 빚은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이 사직서를 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논란이 된 문자는 해당 행정관이 평소 알고 지낸 지인들에게 개인적으로 보낸 것"이라며 "대통령실과 관련이 없고, 해당 행정관은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자신이 '대통령실 성삼영 행정관'이라면서, "대통령께서 헌법재판소에 직접 출석하신다", "안국역에서 헌법재판소로 향하는 모든 곳에서 대통령님을 응원해 달라"는 게시글과 문자 메시지가 유포됐습니다.
정치
홍의표
'헌재 출석 대통령 응원' 독려 대통령실 행정관, 사직서 제출
'헌재 출석 대통령 응원' 독려 대통령실 행정관, 사직서 제출
입력 2025-01-21 15:43 |
수정 2025-01-2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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