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를 주제로 한 무제한 토론을 두고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설전을 벌였습니다.
앞서 이 의원이 황 전 대표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을 상대로 부정선거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제안한 걸 두고, 황 전 대표는 본인의 SNS에 "부정선거 없다고 하는 이준석은 2월 14일 오후 2시 반 프레스센터로 오라"며 "외신 기자들도 오기로 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자 이준석 의원은 SNS에 "토론 제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자신들 부흥회에 오라고 제안하시는데, 토론회는 왜 거부하는 것인가"라면서 "방송국 하나 지정해서 요청하고 토론회를 하면 되는 일"이라고 맞받았습니다.
정치
김정우
'부정선거 토론' 개최 두고 황교안-이준석 설전
'부정선거 토론' 개최 두고 황교안-이준석 설전
입력 2025-01-25 16:43 |
수정 2025-01-2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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