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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략순항 미사일 시험 발사‥초강경 대응이 최상의 선택"

北 "전략순항 미사일 시험 발사‥초강경 대응이 최상의 선택"
입력 2025-01-26 06:26 | 수정 2025-01-2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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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전략순항 미사일 시험 발사‥초강경 대응이 최상의 선택"
    북한이 어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해상대지상 전략순항유도무기 시험 발사를 했다고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발사된 전략 순항 미사일이 7천 507초에서 7천 511초간 1천500km의 비행구간을 타원 및 8자형 궤도를 따라 비행해 표적을 명중타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공화국 무력의 전쟁 억제 수단들은 더욱 철저히 완비되어 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외무성도 대외보도실장 명의 담화를 통해 "미국이 북한의 주권과 안전 이익을 거부하는 이상 초강경 대응해야 하며 이것만이 미국을 상대하는 데서 최상의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시험 발사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외교를 다시 시도할 수 있다고 언급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당분간 북한은 미국의 대화 제안에 응하지 않고 국방력 강화를 포장한 대치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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