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서국 확대회의 주재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김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불안정하며 가장 간악한 적대국들과의 장기적인 대결이 불가피" 하다며, "우리 국가의 핵대응태세를 한계를 모르게 진화시키는것은 우리가 견지해야 할 확고한 정치군사적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과 다시 대화하겠다고 밝힌 지 6일 만에 나온 것이어서, 당분간 대화에 응하지 않고 대치 국면을 이어가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당 중앙위원회 홍승무 제1부부장과 관련 부문의 지도 간부들이 동행했으며, 구체적인 방문 장소나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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