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호 통일부 장관
설날을 맞아 오늘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실향민 합동차례 행사에 참석한 김 장관은 "이산가족 평균연령이 83세로 매년 3천여 분이 고향 땅을 밟지 못한 채 유명을 달리하신다"며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지난해 광복절 제안한 남북 당국 간 대화 협의체를 언급하면서, 북한 당국의 책임 있는 태도를 촉구했습니다.
조의명

김영호 통일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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