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권 교체가 설 민심 최대 요구, 당의 절대 과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정권 교체가 민심의 최대 요구이고, 당의 절대 과제"라며 "흔들림 없이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명 대표의 개인 지지가 큰 폭의 1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며 "이재명으로 정권을 교체하는 큰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의 정당 지지율을 두고는 "실제 민심의 경우 중도층의 흐름이 중요한데 진보와 중도층에선 윤석열 탄핵 및 파면 찬성과 민주당 지지, 정권교체론이 우세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보수가 뉴라이트를 넘어 폭력, 테러, 파시즘과 결합할 수 있는 극우화의 조짐을 보인다"며 "계엄 내란 이후 대한민국 정상화를 위해, 이미 망상성과 폭력성이 드러난 전광훈식 극단주의와의 절연이 필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