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대행은 "해양경찰청은 국방부, 경찰청,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 및 경비함정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현지 해상의 기상악화를 고려하여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9시 24분쯤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안 인근 토끼섬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두 척이 암초에 걸렸다는 신고가 서귀포 해경에 접수됐고, 32톤과 29톤급 채낚기 어선에는 각각 7명과 8명의 승조원이 탄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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