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상빈

여야정, 다음 주 국정협의회 4자회담 열기로‥반도체법 등 담판

입력 | 2025-02-04 13:51   수정 | 2025-02-04 13:51
정부와 여야는 다음 주 초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 여야 대표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 4자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여·야·정 국정협의회 실무협의를 마친 뒤 ″다음 주 국정협의회에서 결론을 도출하기로 협의했다″며 ″월요일이나 화요일을 목표로 일정을 조율하고 있고, 4자 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정협의회 4자 회담에서는 반도체특별법의 주 52시간 예외 적용 특례 조항과 추경 시기와 세부방안, 국민연금 개혁 논의의 틀 등을 두고 담판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