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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민주당 참여 '내란종식 원탁회의' "이르면 다음 주 출범"

혁신당·민주당 참여 '내란종식 원탁회의' "이르면 다음 주 출범"
입력 2025-02-06 10:57 | 수정 2025-02-0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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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당·민주당 참여 '내란종식 원탁회의' "이르면 다음 주 출범"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 대표 권한대행

    조국혁신당이 제안해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기로 한 '내란종식과 헌법수호를 위한 원탁회의'가 이르면 다음 주 출범합니다.

    혁신당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통 큰 결단을 내려 원탁회의가 성사됐는데, 모든 야당과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며 "야당들에 실무회의 개최 제안을 통지했으며, 다음 주 중 출범 공식행사 개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 권한대행은 "윤석열 파면뿐 아니라 그 잔당을 뿌리 뽑아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고개를 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87체제' 이후 한국 민주화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역사적 과제에 충실히 임하는 이들이 뜻을 함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는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민주진보 진영이 후보단일화로 흥행몰이할 수 있을 텐데, 원탁회의에서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며 "1차적으로는 의제 선정을 잘해 정책 연합부터 이루는 것이 우선 순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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