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MBC와의 통화에서 "이틀 전부터 관련 공지가 내려왔고, 군의 업무용 인터넷 PC에 한해 접속차단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생성형 AI인 챗GPT 등에 대해서는 접속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열린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생성형 AI와 관련돼서 보안상의 우려가 있는 것을 알고 있고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하거나, 관련 부처와 후속 조치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밖에도 외교부, 산업부 등 정부 부처들이 잇따라 딥시크 접속을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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