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고재민

민주 "국민의힘, 국정협의체 연기‥민생·경제 급하지 않나"

민주 "국민의힘, 국정협의체 연기‥민생·경제 급하지 않나"
입력 2025-02-08 14:27 | 수정 2025-02-08 14:27
재생목록
    민주 "국민의힘, 국정협의체 연기‥민생·경제 급하지 않나"

    국정협의체 실무협의 2025.02.04

    국민의힘이 여야정 국정협의회 연기를 요청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은 민생과 경제가 급하지 않은 것이냐"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난상토론이 있을 것 같아 추가 실무 협의가 필요하다'며 국정협의회 연기를 주장했다"며 "밤을 새서라도 토론을 벌여 합의된 부분이라도 법을 개정하고 하루라도 빨리 추경안을 마련해 처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심지어 반도체 특별법 처리 후에 추경을 논의할 수 있다고 조건을 달거나, 추경을 연금개혁특위 설치와 연계하는 지연 전략마저 펼쳤다"며 "민생과 경제가 얼마나 위기 상황인지 모르는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반도체특별법과 국민연금 개혁 등에 대해 일방적인 입장을 발표했다며 여야정 국정협의회 4자 회담을 미루자는 입장을 국회의장실에 전달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