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기주

김경수 "복당 후 이재명과 통화‥당내 다양한 의견 표출돼야"

김경수 "복당 후 이재명과 통화‥당내 다양한 의견 표출돼야"
입력 2025-02-10 10:44 | 수정 2025-02-10 10:44
재생목록
    김경수 "복당 후 이재명과 통화‥당내 다양한 의견 표출돼야"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복당 후 이재명 대표와 통화했고, 이 대표가 다양성이 구현되는 당이 돼야 되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지사는 오늘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민주당 폭이 넓어져야 하고 당내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표출돼야 한다"며 "이 대표도 그 방향에 동의하고 있지만 당 지도부만으로는 풀 수 없고 당원과 지지자를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당을 떠난 사람들까지 무조건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라며 "원칙과 기준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전 지사는 민주당을 식당에 비유하면서 "다양한 요리가 있어야 국민들이 그 식당에 들어갈 것"이라며 "좋은 식당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역할이 있으면 그 역할을 계속 찾아갈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