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번 주 주요 경제단체들과 함께 일자리 상황을 점검하겠다"며 "민·관 협력 일자리 창출 방안과 취약 부문 일자리 지원방안 등을 논의해 필요한 조치를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각 부처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민생과제들도 100건 이상 발굴했다"며 "각 부처 장관들이 이 과제들을 민생 현장에서 실제 도움 되는 대책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또 '연금개혁'과 관련해 "국민연금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 '더 내고 덜 받는' 사회적 합의가 필수"라며 "여·야 국회에서 하루속히 협의안을 도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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