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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 충격‥필요한 조치 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 충격‥필요한 조치 할 것"
입력 2025-02-11 17:26 | 수정 2025-02-1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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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원식 국회의장 "대전 초등생 사망사건 충격‥필요한 조치 할 것"
    대전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1학년 학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우리 사회가 큰 슬픔에 빠졌다"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우 의장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학교는 그 어느 곳보다 학생의 안전이 보장돼야 하는 공간"이라면서 "그런 장소에서 어린 학생이 비극적 사건을 겪었다는 것에 모든 국민이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교육부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철저히 진상을 규명하고, 명확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특히 돌봄교실 등 자녀를 학교에 맡겨야 하는 학부모님들의 불안이 해소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우 의장은 오늘 초등학생 사망 사건 관련 긴급 회의를 위해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국회 본회의 불출석을 승인했다면서 "비극적 사건을 조속히 수습하고, 유가족들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국회 역시 이번 사건을 예의주시하면서 학교의 안전 시스템 강화와 어린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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