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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형배, 음란물에 댓글' 논평에 결국 "국민께 사과"

국민의힘, '문형배, 음란물에 댓글' 논평에 결국 "국민께 사과"
입력 2025-02-14 16:15 | 수정 2025-02-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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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문형배, 음란물에 댓글' 논평에 결국 "국민께 사과"
    국민의힘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미성년자 음란물 게시물에 댓글을 달았다'는 가짜뉴스를 대변인 논평에 담은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오늘 "일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실관계 점검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면, 그 부분은 저희 당에서 국민들에게 사과드릴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박 대변인은 "헌법재판소의 일방적 운영, 편향성, 자격 시비에 대해서는 헌법기관 대 헌법기관으로 의견을 제시할 사안"이라며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힘, '문형배, 음란물에 댓글' 논평에 결국 "국민께 사과"

    비공개 의원총회 후 백브리핑 하는 국민의힘 박수민 원내대변인

    어제 국민의힘은 문 권한대행이 동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미성년자 음란물에 직접 댓글까지 달았다'고 주장했다가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자, '커뮤니티에서 댓글까지 작성할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했다'고 논평을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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