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한반도의 핵과 미사일 문제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다면 모두에게 유익할 것"이라며 "올해 안에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 평화상 후보로 공식 추천하는 상황이 있기를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강제징용 노동자 보상문제 등 해결되지 않은 역사적 문제에선 물러날 수 없다"면서도 "한국이 미국과의 안보동맹을 강화하고, 미국과 일본 모두와 협력하는 게 여전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한국의 유력한 차기 지도자는 중국, 북한과 더 따뜻한 관계를 원한다'는 제목으로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으며, 이 대표의 노벨상 추천 언급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반가운 소식"일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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