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중국과 핵과 군비 감축을 위한 대화를 재개하고 싶다'고 밝혔다"며 "국익을 위해서라면 적대관계에 있는 나라들과 대화도 전혀 망설이지 않는데, 우리 역시 이 점을 배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견고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안보 협력이라는 대원칙을 유지하면서도 국익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실용외교가 절실한 때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또, 다행히 지난주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가 처음 열렸다"며 "관세를 포함해 경제 안보와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소통해가기로 한 만큼 여야와 정부, 기업이 힘을 합쳐 대응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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