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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AI 발전에 '52시간 예외' 반도체법 통과 시급"

국민의힘 "AI 발전에 '52시간 예외' 반도체법 통과 시급"
입력 2025-02-18 15:42 | 수정 2025-02-1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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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AI 발전에 '52시간 예외' 반도체법 통과 시급"
    국민의힘이 AI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 52시간 근로 예외 규정이 포함된 반도체 특별법의 통과가 시급하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AI경쟁력 강화 당정협의회에서 "최근 '딥시크'가 촉발한 AI 패권 경쟁이 글로벌 정치 역학 구도를 흔들 만큼 파괴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AI 경쟁에서 밀리면 대한민국에 미래가 없다는 절박함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주 52시간 예외 조항이 담긴 반도체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돼야 한다"며 "주 52시간 예외 없인 특별법이라 할 수 없다, 반도체와 AI를 발목 잡는 민주당은 도대체 누구를 이롭게 하려는 거냐"고 주장했습니다.

    당 AI특위 위원장인 안철수 의원은 "생산에선 주52시간이 충분히 좋은 제도지만, 개발에선 전혀 다른 룰이 적용된다"면서 "개발에 대한 경험이 없고, 개발이 생산과는 굉장히 다른 프로세스를 거친다는 걸 몰라서 민주당이 반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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