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정은 오늘 AI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고, 연내에 민관 협력을 통해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 1만 장을 확보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기존 보유의 10배인 2만 장까지 보유량을 늘려 기업과 연구계가 적시에 쓸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현재 검토 중인 추가경정예산안에 인공지능 모델 개발과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지원을 비롯해, AI 역량 강화 항목을 늘리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인공지능과 반도체, 2차전지,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기술학과 대학생을 위한 장학 제도를 도입하고, 무상교육 실현도 중장기적 과제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김상훈 당 정책위의장은 "교육당국과 협의가 전제돼야 하고, 국내 교육기관에서 졸업 후에 국내 산업에 봉사한다는 전제로 무상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열고 세부적인 추진 전략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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