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 직후, 취재진들이 어제 유튜브에서 '민주당이 중도 보수, 오른쪽을 맡아야 한다'고 한 발언 의도에 대해 묻자 "민주당은 원래 성장을 중시하는 중도 보수 정당이며, 오히려 국민의힘이 극우 보수 또는 거의 범죄 정당이 돼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진보 정당은 정의당, 민주노동당, 진보당 이런 쪽이 맡고 있는 것 아니냐"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표는 어제 유튜브 방송 '새날'에 출연해 "우리는 진보가 아니다, 사실 중도 보수 정도의 포지션을 실제로 갖고 있고 진보 진영은 새롭게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이 대표는 상속세 완화, 주52시간제 적용 예외의 필요성 등을 언급하며, 이른바 '우클릭' 행보를 보여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