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디지털뉴스제작팀

"김현태, 헌재를 능멸해!"‥'케이블타이' 난리 난 국방위 [현장영상]

"김현태, 헌재를 능멸해!"‥'케이블타이' 난리 난 국방위 [현장영상]
입력 2025-02-20 15:54 | 수정 2025-02-20 15:54
재생목록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2025년 2월 20일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님, 군복 및 군용장구 단속 법률을 개정을 하는데요. 우리가 군용장구가 어떻게 쓰이는지 이것에 대해서 명확하게 용도가 지정되어 있지요?"

    [김선호/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예, 군용장비는 다 용도가 지정돼 있습니다."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그렇지요?"

    [김선호/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예."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특히 직무대행께서는 수방사령관 하셨기 때문에 특임단의 임무와 그들의 군용장구에 대해서 잘 아시고 계실 것입니다. 그런데 김현태 특전사 707단장이 헌법재판소와 국방위원회에서 군용장구에 대해서 거짓말을 했습니다.
    즉 2월 6일 헌법재판소에서 국회에 가지고 갔던 케이블 타이는 사람 묶는 용도는 절대 아니고 문을 봉쇄하는 용도라고 했습니다. 이것 맞습니까? 코브라 케이블 타이, 문 잠그는 용이에요? 잠깐 나와보세요. 앞으로 나와도 돼요. 괜찮아요. 이겁니다. 이 앞에 까만 것 보이시지요?
    이게 코브라 케이블 타이예요. 저걸로 문 잠글 수 있어요? 이게 특전사 전용 미제 코브라 케이블 타이, 이게 문 잠글 수 있어요?
    그다음에 저쪽 왼손에 들고 있는 것. 일반적인 케이블 타이예요. 저것 707이 들고 왔던 거예요. 저런 장구, 장구에 대해서 수방사령관으로서 특임대 다 이끌어 보셨는데 거짓말 마구 해도 되는 거예요? 갖고 와봐요. 이게 당겨지는 거예요. 이렇게.
    이걸로 무슨 문을 잠가요. 이게 빠집니까? 빠져요? 헌법재판소를 능멸해? 하나 더 줘봐요. 이렇게. 마구잡이로 해도 되냐고요."

    [성일종/국회 국방위원장]
    "마이크 끄세요. 마이크 끄세요."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이게 말이 되냐고요 이게."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