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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관영 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임을 받은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어제 만수대의사당에서 유르그 스테판 부리 스위스 특명전권대사로부터 신임장을 받았다고 오늘 전했습니다.
이후 최 상임위원장과 신임 스위스 대사가 환담을 나눴으며, 이 자리에는 김선경 외무성 부상과 스위스 대사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경을 봉쇄했던 북한이 다시 국경을 개방한 이후 서방 국가 가운데 외교관을 복귀시킨 것은 스위스가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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