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비대위원장은 오늘 SBS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이 대표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면서 "만약 재판에서 대통령직을 상실할 형이 내려질 경우 중간에 또 대통령 선거가 생기지 않기 위해서 우리 국민들이 어떤 판단을 해야 할지, 이런 부분들을 잘 생각하시고 투표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근 방송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진행되던 재판도 "정지된다는 게 다수설"이라고 주장했는데, 권 위원장은 "절대적으로 틀린 견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이 대표가 국민의힘을 '범죄 정당'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8건으로 12개 혐의가 있고, 그 중에서 5건 재판을 받고 있고, 하나는 유죄 판결이 나왔다"면서 "그런 대표의 일극 정당이 범죄 정당이지 어떻게 우리가 범죄 정당이 되겠냐"고 되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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