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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윤석열, 궤변 구제불능"‥이재명 "12·3 내란, 본질은 그대로"

박찬대 "윤석열, 궤변 구제불능"‥이재명 "12·3 내란, 본질은 그대로"
입력 2025-02-26 10:11 | 수정 2025-02-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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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윤석열, 궤변 구제불능"‥이재명 "12·3 내란, 본질은 그대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탄핵심판 최후변론에서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거듭 주장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마지막까지 거짓말과 궤변으로 일관한 구제불능"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다시 계엄을 하지 말라는 법이 없고, 언제라도 '수거작전'을 실행할 수 있는데, 이런 자에게 다시 군 통수권을 맡기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며 "헌법재판관들이 오직 헌법과 양심에 따라 파면 결정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자신과 우원식 국회의장이 막는 사람 없이 국회 담을 넘었다'는 윤 대통령 측 주장에 대해, "막지 않아서가 아니라, 막는 사람을 피해 담을 넘은 것 아니냐"며 "내란의 밤을 왜곡한다고 해서, 본질이 바뀌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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