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윤석열은 군 병력이 시민들과의 충돌을 피하려고 불 꺼진 국회 창문을 찾아 들어갔다는데, 불 켜진 창문을 깨는 모습을 전 국민이 방송으로 봤다"며 "입만 열면 거짓말에, 망상에 사로잡혀 상황 인지 능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최후진술에 '간첩'이란 단어가 13번, '간첩단'이 12번 나오며, 윤석열은 거대 야당이 북한 지령을 받아 탄핵 선동을 한다고 한다고 주장했다"며 "전두환·노태우 군부 독재자들도 야당 의원들을 함부로 간첩이라고 부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대표 대행은 "윤석열 일당에 의해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한 국민을 치유할 유일한 방법은, 피청구인 파면"이라며, "국민의 이름으로 피청구인 윤석열을 대통령직에서 파면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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