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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내 안보총괄기구 출범‥"한일 FTA 필요" 의견도

민주당, 당내 안보총괄기구 출범‥"한일 FTA 필요" 의견도
입력 2025-02-28 14:15 | 수정 2025-02-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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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당내 안보총괄기구 출범‥"한일 FTA 필요" 의견도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출범식

    더불어민주당이 당내 안보총괄기구 역할을 할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대북정책 방향성과 북핵 문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특위 출범식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한일 자유무역협정과 핵농축·재처리 등을 평화적 핵 잠재력 확보 등 보수 진영의 외교·안보 정책 도입을 민주당에게 제안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외교 분야 부위원장을 맡은 조현 전 유엔 대사는 "현재 한중 FTA는 있지만, 한일 FTA는 2006년 협상 결렬 뒤 없다"며 "우리가 먼저 한일 FTA 주도권을 잡고 제안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했습니다.

    특별강연을 맡은 전봉근 국립외교원 명예교수는 "한국의 핵무장론은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고 비판하면서도 "에너지 안보와 원자력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평화용 핵 농축·재처리를 하겠다는 공감대는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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