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원내대표는 오늘 서울 중구에서 열린 3·1절 기념식 후 취재진과 만나 "헌재의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이 종결됐으니 차분하게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면서 "다수당의 힘을 이용해 위세를 가하는 모습은 결코 국민에게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는 4일 국무회의를 거쳐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마 후보자를 임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당의 공식 입장이고, 최 대행도 이에 따라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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