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연구원 제공]
이 대표는 민주연구원 집단지성센터의 국민 정책 소통 플랫폼인 '모두의질문Q'에서 "AI 발달로 인한 생산성 증대를 특정 개인과 기업이 독점하지 않고, 국민 모두가 상당 부분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꿈꾸는 기본 사회, 국민들의 기본적 삶이 공동체에 의해 보장되는 사회는 재정력이 필요한데, 그 길을 AI가 열어주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또 H100급 그래픽처리장치, GPU의 조속한 확보와, 정부 주도의 글로벌 AI 기술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산업 발전 과정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의 저비용·고효율 생성형 인공지능인 '딥시크' 충격을 두고는 "공공데이터에서 개인이 식별될 수 있는 부분은 철저히 제거하고, 안전하게 개방해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 문제와 관련해서는 "AI로 노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단축해야 한다"며 "노동 문제는 삶의 의미의 원천이라 효율 측면에서 접근하면 안 되고 모두가 기회를 나눠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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