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전 대표는 오늘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광장에 나온 분들에게 대단히 미안하고 고맙다"면서 "이재명이라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이 나라를 망치는 걸 막아야겠다는 애국심은, 제가 가진 마음과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밖에선 모르겠지만 서로 풍파를 많이 겪었고, 그럴 때마다 많이 지켜주고 도와줬다"며 "그러다보니 최근 1년간 대단히 고통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김건희 여사 문제나 의료 사태, 이종섭 대사 문제 등 제가 문제제기를 했던 건, 윤석열 정부가 잘 되기 위해 꼭 필요했던 직언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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