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와 대한민국, 그리고 나' 대담 출연한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 제공]
이 대표는 오늘 오전 한 시간도 안 되는 사이 SNS에 세 개의 글을 연달아 올려,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AI 기업에 국부펀드나 국민펀드가 공동투자해 지분을 확보'하는 경우를 얘기했더니 국민의힘이 '성공한 기업 지분을 뺏으려는 반기업 행위'라고 공격한다"며 "한국말도 제대로 이해 못 하는 지적능력으로 어떻게 대한민국을 책임지겠느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자신은 자료조사나 분석을 보좌진보다 챗지피티에 더 의존한다"며 "어느 시점에는 모든 국민이 최소한의 인공지능 이용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텐데 그 시점을 하루라도 앞당기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여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이 대표 측은 지난 주말 AI정책에 대한 유튜브 대담을 공개했으며, 이 내용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가가 기업 성과를 독점관리한다는 무서운 구상"이라고 지적했고,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도 "상상 속 회사를 뜯어먹을 궁리만 한 공상소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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