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문현

나경원 "선거운동 기간 13일 보장 위해 사전투표 폐지" 주장

나경원 "선거운동 기간 13일 보장 위해 사전투표 폐지" 주장
입력 2025-03-06 15:57 | 수정 2025-03-06 15:57
재생목록
    나경원 "선거운동 기간 13일 보장 위해 사전투표 폐지" 주장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선거운동 기간 13일이 보장돼야 한다"며 사전투표제를 폐지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오늘 '선거관리시스템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 참석해 "선거법상 선거운동 기간은 13일로 정해져 있지만, 사전투표를 하는 투표자들에게는 13일의 선거운동 기간이 확보되지 않는다"며 "본투표 이전 이틀에 걸쳐 사전 투표를 하는 건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본투표 보다 5일 앞서 사전투표가 이뤄지기 때문에 실질적인 선거운동 기간이 단축될 수밖에 없고, 이로인해 투표자들 간 정보격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는 게 나 의원의 설명입니다.

    앞서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사전투표제를 폐지하고 본투표 기간을 사흘로 늘리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권성동 원내대표는 사전투표제와 관련해 의원총회를 열어 당의 입장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