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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중국 측 해킹 논란에 "무단 접속 이력 없어"

외교부, 중국 측 해킹 논란에 "무단 접속 이력 없어"
입력 2025-03-06 16:43 | 수정 2025-03-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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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 중국 측 해킹 논란에 "무단 접속 이력 없어"
    미국 사법당국이 한국 외교부 등을 해킹한 혐의를 받는 중국인들을 재판에 넘긴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현재까지 외교부 메일 시스템에 무단 접속한 이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이재웅 대변인은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해킹 피해 사실이 있는지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외교부, 중국 측 해킹 논란에 "무단 접속 이력 없어"
    앞서 미국 법무부는 현지시간 어제, 중국 정보기술 회사인 '아이순'의 직원 8명을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벌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순은 중국 국가안전부, 공안부와 연계된 해킹 회사로 이번에 재판에 넘겨진 이들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 정부기관과 주의회, 종교단체, 중국 반체제 인사를 비롯해 한국 등 아시아 여러 국가의 외교부와 언론사 이메일 계정, 서버 등을 해킹한 혐의를 받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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