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 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0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열고 "최근 중요 국가기관 및 주요인사에 대한 위협과 관련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경찰청 등 소관기관에서는 가용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유기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이어 "국내에서는 국제 테러단체와 연계 등을 통한 테러위험인물 침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요 이슈별 갈등과 대립의 조장, 선전·선동에 의한 폭력적 극단주의 확산에 따른 테러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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