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재영

세계 여성의 날 맞아 정치권 "모두가 평등한 세상‥누구나 동등하게 존중받는 사회"

입력 | 2025-03-08 11:10   수정 | 2025-03-08 11:22
오늘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117주년을 맞아, 정치권에서는 ″모두가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 빠르게 행동하겠다, 연대와 협력으로 누구나 동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통해 ″우리나라는 여전히 육아와 임신 출산으로 인한 경력 단절 비율이 높아 사회의 근본적인 개선이 절실하다″면서, ″′더 빠르게 행동하라′는 기조에 맞게 현실의 장벽을 낮추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향한 실질적인 변화로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대한민국의 유리천장 지수는 여전히 꼴찌 수준에 머무르는 등 여성들은 곳곳에서 보이지 않는 벽과 마주하고 있다″며 ″차별과 혐오가 아닌 연대와 협력으로, 성별에 상관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자유롭게 꿈꾸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