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삭발하는 전진숙·박홍배·김문수 의원 (왼쪽부터)
이들 3명의 의원들은 오늘 국회 본청 앞에서 빨간 글씨로 '조기 파면'이라 적힌 가운을 입은 채 "윤석열 내란수괴가 판사와 검찰총장 도움으로 탈옥해 여전히 법의 심판을 받지 않았다"며 "헌법재판관들은 부디 국민 뜻을 거스르는 권력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하며 삭발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제 머리카락으로 짚신을 지어 헌법재판관에게 보낸다"며 "재판관만이 해결할 수 있으니 시간을 끌지 말아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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