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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12·3 내란 100일째‥탄핵선고 지연될수록 국가위기 증폭"

민주 "12·3 내란 100일째‥탄핵선고 지연될수록 국가위기 증폭"
입력 2025-03-13 09:30 | 수정 2025-03-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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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12·3 내란 100일째‥탄핵선고 지연될수록 국가위기 증폭"

    민주당 정책조정회의, 발언하는 박찬대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내란사태 발발 100일이 지났다"며 "내란수괴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될수록 국가적 위기와 혼란이 증폭된다"며 헌법재판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서둘러 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미 '탄핵 기각'을 강변하고 헌재 공격을 공언하는 극우집단의 작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헌법과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인 헌재가 신속하게 결정을 내리는 길이 국가적 혼란을 빠르게 수습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상상조차 하기 싫지만, 내란수괴 윤석열이 다시 대통령직에 복귀한다면 대한민국은 헤어날 수 없는 대혼란과 파국의 수렁으로 빠지게 될 것이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은 독재국가다'로 바뀌게 될 것" 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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