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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민주당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3% 수용, 환영"

국민의힘 "민주당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3% 수용, 환영"
입력 2025-03-14 13:13 | 수정 2025-03-1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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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민주당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3% 수용, 환영"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이 제시한 연금개혁 모수개혁 소득대체율 43% 방안을 수용하자, 국민의힘이 즉각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환영한다는 입장"이라면서 "민주당이 부수적으로 제안한 지급보장 명문화, 군 출산 크레딧 확대, 저소득 지역 가입자 보험료 지원은 새로운 내용이 아니고 이미 정부연금법 안에 포함돼있는 내용으로, 정부 측과 협의해서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입장을 바꾼 것은 아마 추경 논의를 진전시키고 싶은 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다음주부터 국정협의회에서 논의한 바대로 여야정 실무협의체에서 추경을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입자 수와 기대 여명 등이 늘어나 국민연금 적자가 예상될 때 연금액을 자동으로 줄이는 자동조정장치에 대해서는 "이번 모수개혁에 담지 못하더라도, 추후 연금특위가 구성되면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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