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전 대표는 오늘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예배 후 기자들을 만나 "헌재가 헌법과 헌법 정신에 맞는 결정을 할 것"이라며 "승복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나라 정도 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갖춰진 나라에서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헌을 언급한 것에 대해서는 "국회의원과 대통령의 임기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며 "임기 단축이 전제돼야 하는데 이 대표는 그런 말을 안 하지 않느냐, 지금 체제로 본인까지는 하자는 결기를 가지고는 87년 체제를 정리하고 새 시대로 나아가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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