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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복귀 첫날 NSC 소집한 한덕수 "국민의 생명·재산 지키는 데 빈틈 없어야"

직무복귀 첫날 NSC 소집한 한덕수 "국민의 생명·재산 지키는 데 빈틈 없어야"
입력 2025-03-24 21:45 | 수정 2025-03-2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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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무복귀 첫날 NSC 소집한 한덕수 "국민의 생명·재산 지키는 데 빈틈 없어야"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에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국무총리가 안보 상황을 점검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해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NSC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은 핵, 미사일 위협을 포함한 군사 도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정부와 기업, 국민을 향한 사이버 공격도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이 처한 안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공고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우방국 및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가운데 우리 국민과 국익을 위한 외교정책들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날 안보정책과 경제정책은 서로 분리될 수 없다"며 "세계 시장에서 뛰는 우리 기업들이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한 팀이 돼 긴밀하게 협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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