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한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전히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등 도발을 자행하는 상황에서, 천안함 사건은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이라며 "정부와 힘을 합쳐 대한민국 안보를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한 권성동 원내대표는 "젊은 병사들의 죽음을 헛되게 해선 안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며 "대한민국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는 데 우리 모두가 온 힘을 다해야 된다"고 말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또 야권을 향해선 "좌파 시민단체나 더불어민주당은 자폭설과 자작설 등을 퍼뜨리며 희생된 용사들의 명예를 폄훼한 발언을 많이 했는데, 지금도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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