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전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지금 사회의 혼란과 국민의 불안이 극에 달하고, 국민 분노가 임계점에 이르렀다"며 "밤을 새워서라도 평의와 결정문 작성을 서두르고, 탄핵의 선고가 이번 주를 넘기지 않도록 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헌재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리라고 믿지만, 국민들로서는 탄핵 결정이 이토록 늦어지는 것을 납득할 수 없을 것"이라며 "조속한 탄핵 결정만이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 길이자, 헌재의 존재가치를 수호하는 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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