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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북한, 지구상 가장 퇴행적‥도발에 즉각적·압도적 대응"

한덕수 "북한, 지구상 가장 퇴행적‥도발에 즉각적·압도적 대응"
입력 2025-03-28 10:48 | 수정 2025-03-2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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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덕수 "북한, 지구상 가장 퇴행적‥도발에 즉각적·압도적 대응"

    한덕수 권한대행,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대전 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지구상에서 가장 퇴행적인 북한 정권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며 북한 전역을 요새화하고, 미사일 발사와 GPS 전파교란 등 위협적인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력한 전투역량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하고, 한미동맹과 국제사회 연대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또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과 부상을 당한 분들, 그리고 유가족분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순직 영웅들의 자녀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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