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성준 정책위의장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예비비 증액 근거로 산불 대책을 내세울 뿐, 예비비를 복원하자는 기존 주장의 연장선에 불과하다"며 "추경은 산불 대책뿐 아니라 소비 진작과 민생경제를 살리고, 미국 통상압력 대응과 미래산업 지원 등을 다 포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산불 대책에 얼마가 필요한지 일단 추산해, 어느 항목에 어떤 예산이 추가돼야 하는지 정부가 책임 있게 안을 내놔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