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사태 9일째‥군도 장병 600명, 헬기 49대 투입해 지원

9일째 계속되고 있는 경남·경북 산불에 군이 오늘도 장병 600명과 헬기 49대의 군용 헬기를 투입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군이 산불 진화에 투입한 지상병력은 6천900여 명, 헬기는 49대입니다.

국방부는 "산림청과 행정안전부가 추가 지원을 요청하면, 최대 5천100여 명과 헬기 9대를 더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