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총 11회의 변론, 16명의 증인신문이 있었고,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변론종결 이후 38일 만"이라며 "이제 헌법과 국민의 이름으로 현명한 결정의 내려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민주당의 국무위원 총탄핵 협박,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임기만료 도래 등 국론분열과 국정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신속한 선고기일이 발표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여야 모두 더 이상의 정쟁을 중단하고, 역사에 기록될 엄중한 헌법심판의 선고를 차분히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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