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김민형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치러지는 첫 선거인 4.2 재·보궐선거가 최종 투표율 26.27%로 마감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구로구청장과 충남 아산시장 등 기초자치단체장 5명과 광역·기초의원 17명, 부산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이번 4.2 재·보궐선거의 최종 투표율을 26.27%로 잠정 집계했습니다.
선거구별로는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투표율이 61.8%로 가장 높았고, 경남 거제시장 재선거가 47.3%로 뒤를 이었으며, 서울 구로구청장 투표율은 25.9%, 충남 아산시장은 39.1%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교육감 선거는 최종 투표율 22.8%를 기록했습니다.
당선자 윤곽은 오늘 자정쯤 나올 전망입니다.